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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7시 30분, 서울 은행연합회관 구윤철 부총리가 오늘 아침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엽니다. 한국은행, 금융정책·감독 당국과 함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결정 결과에 따른 우리 금융시장 상황을 ...
2025.09.18. 오후 7:22. [캐스터] 요즘 비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내일도 또다시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캐스터] 내일 오후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전국에서 가을비가 ...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댓글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9일) 새벽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손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도주와 증거인멸의 염려 등 손 대표의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손 대표는 지난 대 ...
남양주시가 수십 년 동안 방치돼 온 불암산 일대 무속촌 불법건축물 50여 곳을 전면 철거합니다. 위험 요소가 많아 '도심 속 화약고'로 불리던 곳입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불암산 한가운데 차려놓은 제단 앞에서 무속인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계곡 앞에선 징을 치며 무속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1980년대부터 '불암산 기도발이 영험하다'는 입소문이 ...
유명 배우나 가수들은 근거 없는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를 넘는 가짜뉴스가 사회적 문제로 번지면서 정부도 엄정 대응을 경고했는데, 실질적인 처벌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결혼·육아 정보 공유 카페에서 시작된 배우 겸 가수 '수지' 씨의 결혼설.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확인됐지만, 상대방의 나이와 직업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멀에 대해 시청률 때문에 해고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키멀은 찰리 커크라는 위대한 신사에 대해 끔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교착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을 크게 실망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버킹엄셔의 총리 별장에서 키어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 때문에 우크라이나 문제가 가장 쉬울 거라고 생각했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선에 러시아 군인 70만 명 이상이 배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TV로 방영된 러시아 하원 정당 대표단과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참전 용사에게 공직을 할당하는 제도를 도입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모든 병사가 자신을 미래의 공무원으로 여기지는 않는다며 "공무원 역할에 의지가 있고 ...
비가 자주 내리면서 늦더위가 사라졌습니다.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태풍 북상이 마지막 우려로 남았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가 그치며 맑은 가을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다운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 다시 비가 예고됐습니다. 전국적으로 10~60㎜, 서해안에는 최고 80㎜의 많은 ...
2박 3일 일정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 날인 현지 시간 18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런던 교외의 총리 별장인 '체커스'에서 회담을 열고 양국의 무역 관계와 ...
과거 일본이 중국 동북 지역 침략을 개시한 만주사변(9·18사변) 94주년을 맞아 중국이 일제 강제징용 관련 새로운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헤이룽장성 기록보관소가 '일본 침략군의 중국인 노동자 강제징용과 ...
미국 최대도시 뉴욕의 이민법원에 재직해온 한국계 판사가 최근 석연치 않게 해임된 것으로 현지 시간 18일 파악됐습니다. 뉴욕시 소재 연방 이민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해온 데이비드 김 씨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더 이상 미국 이민법원 판사가 아님을 알리게 되어 매우 슬프다"고 썼습니다. 김 씨는 해임 통지 이메일을 하루 전에 받았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