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언 기상청장이 "이상 기상현상이 빈발해 예보 난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측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청장은 오늘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상 기상현상이 더 자주 극단적으로 나타나며 국민 삶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별다른 비 소식도 없고 하늘도 맑게 드러나서 나들이 하기 참 좋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한낮에 24도, 일요일엔 25도까지 오르면서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텐데요. 다가오는 한 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보이면서 예년을 조금 웃돌겠습니다.